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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머식 채점법의 개념
호머식 채점법(Homer's Correction Method, HCM)은 인터넷 커뮤니티 수능 갤러리에서 유저 '호머'가 고안한 채점법입니다. 이 채점법은 주로 여러 가지 오답 원인을 정답으로 간주하여 정신승리를 하는 채점법입니다.
호머식 채점법의 6가지 원리
지금 기준에 해당된다면 오답도 정답으로 간주되어 누구나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:
- 계산의 실수: 현장에서 실수를 안 하기 때문에 정답입니다.
- 시간의 부족: 끝까지 풀었으면 정답일 것이기 때문에 정답입니다.
- 발상의 문제: 평가원들은 지나치게 발상적인 문제를 내지 않기 때문에 정답입니다.
- 복잡한 문제: 평가원들은 복잡한 문제를 내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정답입니다.
- 찍어서 맞히기: 실제 수능에서 찍어 맞힌다고 하여 감점은 없기 때문에 정답입니다.
- 문제 오독: 현장에서는 문제를 정확히 읽기 때문에 정답입니다.
호머식 채점법의 장점
호머식 채점법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:
- 정확성: 단순히 원점수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다 높은 점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.
- 현실성: 수험생들이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보다 더 높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- 적용 범위: 수능과 같은 대규모 상대평가 시험에 특히 정신승리 할 수 있게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.
호머식 채점법의 필요성과 주의 사항
호머식 채점법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일시적으로 해소할 수 있고, 만점자의 기분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어 정신적으로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. 주의 사항으로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편집증, 망상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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